상황별 골프 입문 용어
뜻만이 아니라 실제로 듣는 상황과 흔한 혼동을 함께 적었습니다. 공식 규칙 용어와 국내 현장 표현을 구분합니다. 각 용어는 이 페이지 안의 앵커로 연결됩니다.
전체 32개 용어
첫 방문
- 타석
베이 · Bay · 타석 자리
연습장에서 한 사람이 공을 치도록 구분해 둔 자리입니다. 매트와 볼 공급 장치가 있고 번호로 구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쓰이는 상황연습장 접수대에서 "몇 번 타석으로 가세요"라고 안내받거나, 예약 앱에서 타석 번호와 이용 시간을 고를 때 씁니다. 국내 현장에서 쓰는 표현입니다.
혼동 주의타석 요금을 이용 시간으로 매기는지, 볼 개수로 매기는지는 시설마다 다릅니다. 접수할 때 시간제인지 볼 개수제인지, 대여 클럽이 포함되는지를 함께 확인하면 됩니다.
관련 안내: 첫 연습장 방문 전 시설에 물어볼 것, 실내·인도어·스크린 연습장을 고르는 기준 · 국내 현장에서 쓰는 표현으로, 공식 규칙 용어가 아닙니다.
- 인도어
인도어 연습장 · 실내 연습장 · Indoor
국내 현장에서 그물이나 스크린을 향해 공을 치는 연습장을 부르는 표현입니다. 이름과 달리 지붕만 있는 야외형 시설을 가리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쓰이는 상황연습장을 검색할 때 상호에 붙어 있거나, 동반자가 "인도어는 어디 다니세요?"라고 물을 때 듣습니다.
혼동 주의인도어라는 이름만으로 실내인지 야외 그물형인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실외 연습장처럼 공이 실제로 날아가는 거리를 보기 어렵고, 매트·볼·조명 조건은 시설마다 다르므로 방문 전에 시설 사진이나 안내문으로 형태를 확인하면 됩니다.
관련 안내: 실내·인도어·스크린 연습장을 고르는 기준, 첫 연습장 방문 전 시설에 물어볼 것 · 국내 현장에서 쓰는 표현으로, 공식 규칙 용어가 아닙니다.
- 스크린 연습
스크린 골프 연습 · 스크린 타석 · 시뮬레이터 연습
센서와 화면으로 이루어진 시뮬레이터 앞에서 공을 치며 구질과 거리 수치를 확인하는 연습 방식입니다.
쓰이는 상황스크린골프장에서 라운드 대신 연습 모드를 고르거나, 연습장의 스크린 타석을 예약할 때 씁니다. 국내 현장에서 쓰는 표현입니다.
혼동 주의화면에 표시되는 거리와 구질은 시설의 센서와 설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실외에서 실제로 날아간 거리와 같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스크린 라운드(게임)와 연습 모드는 요금과 이용 방식이 다른 시설이 있으므로 접수할 때 구분해 물어보면 됩니다.
관련 안내: 실내·인도어·스크린 연습장을 고르는 기준, 첫 연습장 방문 전 시설에 물어볼 것 · 국내 현장에서 쓰는 표현으로, 공식 규칙 용어가 아닙니다.
- 레슨
골프 레슨 · 코칭 · 원포인트 레슨
프로나 코치에게 그립, 자세, 스윙 같은 기본 동작을 배우는 수업입니다. 개인 레슨, 그룹 레슨, 짧은 원포인트 레슨 등 형태가 여러 가지입니다.
쓰이는 상황연습장 접수대나 안내문에서 레슨 등록을 권유받거나, 동반자가 "레슨은 받고 계세요?"라고 물을 때 듣습니다.
혼동 주의레슨비에 타석 이용료가 포함되는지, 레슨 시간 외에 연습 이용이 되는지는 시설마다 다릅니다. 등록 전에 회당 시간, 횟수, 담당 코치, 환불 조건을 안내문이나 계약서로 확인하면 됩니다.
관련 안내: 레슨 등록 전 확인할 이용 조건, 첫 연습장 방문 전 시설에 물어볼 것 · 국내 현장에서 쓰는 표현으로, 공식 규칙 용어가 아닙니다.
예약·비용
- 티타임
Tee Time · 티오프 시간 · 출발 시간
골프장에서 첫 홀 플레이를 시작하도록 배정된 시간입니다. 골프장 예약은 이 시간 단위로 이루어집니다.
쓰이는 상황예약 앱이나 골프장 예약 화면에서 날짜와 함께 고르는 항목이고, 동반자가 "티타임 몇 시예요?"라고 물을 때 씁니다.
혼동 주의티타임은 출발 시간이지 도착 시간이 아닙니다. 체크인, 옷 갈아입기, 연습 시간을 고려해 얼마나 일찍 도착할지는 골프장의 안내와 동반자와의 약속에 따라 정하면 됩니다.
관련 안내: 첫 라운딩 예약 전에 확인할 것, 전날부터 티오프 직전까지 준비 순서, 골프장 도착부터 정산까지의 이용 흐름 · 국내 현장에서 쓰는 표현으로, 공식 규칙 용어가 아닙니다.
- 그린피
Green Fee · 코스 이용료 · 입장료
골프장 코스를 이용하는 대가로 내는 기본 요금입니다. 국내 예약 화면에서 가장 먼저 표시되는 금액인 경우가 많습니다.
쓰이는 상황예약 화면의 요금 항목과 결제 안내에서 보게 되고, 라운드 뒤 동반자와 비용을 나눌 때 씁니다.
혼동 주의그린피에 카트비와 캐디피가 포함되는지는 골프장과 예약 경로에 따라 다릅니다. 예약 화면에서 1인 요금인지 팀 요금인지, 카트비와 캐디피가 별도인지를 확인하면 됩니다.
관련 안내: 라운딩 비용에서 1인 비용과 팀 비용을 구분하는 방법, 첫 라운딩 예약 전에 확인할 것 · 국내 현장에서 쓰는 표현으로, 공식 규칙 용어가 아닙니다.
- 카트비
카트 이용료 · Cart Fee
라운드 중 이동에 쓰는 골프 카트의 이용 요금입니다. 국내 골프장은 카트 한 대 기준으로 팀 단위 요금을 매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쓰이는 상황예약 화면의 요금 안내에서 그린피와 별도 항목으로 표시되거나, 라운드 뒤 프런트 정산 때 듣습니다.
혼동 주의팀 단위 요금이면 인원수에 따라 1인 부담이 달라집니다. 예약 금액에 포함된 것처럼 보여도 현장에서 따로 정산하는 골프장이 있으므로 예약 안내문의 포함 항목을 확인하면 됩니다.
관련 안내: 라운딩 비용에서 1인 비용과 팀 비용을 구분하는 방법, 첫 라운딩 예약 전에 확인할 것 · 국내 현장에서 쓰는 표현으로, 공식 규칙 용어가 아닙니다.
- 캐디피
캐디 이용료 · Caddie Fee
라운드를 도와주는 캐디에게 지급하는 요금입니다. 팀 단위로 정해져 있고 라운드가 끝난 뒤 현장에서 지급하는 방식이 많습니다.
쓰이는 상황예약 안내문의 "캐디피 별도" 문구에서 보게 되고, 라운드 종료 후 동반자가 캐디피를 나누어 걷을 때 듣습니다.
혼동 주의캐디피는 그린피 결제와 별도로 현장에서 지급하는 경우가 많아 예약 결제를 마친 뒤에도 추가 비용이 생깁니다. 캐디 없이 진행하는 셀프 라운드가 가능한지, 지급 방식은 무엇인지는 골프장마다 다릅니다.
관련 안내: 라운딩 비용에서 1인 비용과 팀 비용을 구분하는 방법, 골프장 도착부터 정산까지의 이용 흐름 · 국내 현장에서 쓰는 표현으로, 공식 규칙 용어가 아닙니다.
현장·장비
- 클럽하우스
Clubhouse · 하우스
골프장에서 접수(체크인), 락커룸, 식당, 프로숍 등이 모여 있는 본관 건물입니다.
쓰이는 상황골프장에 도착해 "클럽하우스 프런트에서 체크인하세요"라는 안내를 들을 때, 라운드 뒤 식사 장소로 언급될 때 듣습니다.
혼동 주의클럽하우스는 건물 이름이고, 골프채를 뜻하는 클럽이나 회원 조직을 뜻하는 골프클럽과는 다른 말입니다. 복장 규정을 클럽하우스 출입 기준으로 두는 골프장이 있으므로 예약 안내문의 복장 항목을 확인하면 됩니다.
관련 안내: 골프장 도착부터 정산까지의 이용 흐름, 전날부터 티오프 직전까지 준비 순서 · 국내 현장에서 쓰는 표현으로, 공식 규칙 용어가 아닙니다.
- 캐디
Caddie · 캐디님
라운드 중 카트 운행, 거리 안내, 클럽 전달, 진행 관리 등을 도와주는 사람입니다.
쓰이는 상황첫 홀 출발 전 카트 앞에서 캐디가 인사하며 진행 방식을 안내할 때, 샷 전에 "몇 번 클럽 드릴까요?"라고 물을 때 듣습니다.
혼동 주의캐디는 골프장 소속 진행 도우미이지 레슨 프로가 아닙니다. 거리와 클럽 조언은 참고 사항이고 스트로크와 스코어는 본인 책임입니다. 캐디 동반이 의무인지, 캐디 없는 라운드를 고를 수 있는지는 골프장마다 다릅니다.
관련 안내: 골프장 도착부터 정산까지의 이용 흐름, 첫 라운딩의 진행 속도와 동반자 배려 · 국내 현장에서 쓰는 표현으로, 공식 규칙 용어가 아닙니다.
- 클럽
골프채 · 골프클럽 · Club
공을 치는 데 쓰는 골프채입니다. 드라이버, 우드, 아이언, 웨지, 퍼터로 나뉘며, 규칙상 한 라운드에 14개까지 가지고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쓰이는 상황연습장에서 대여 클럽을 빌릴 때, 캐디가 "몇 번 클럽 드릴까요?"라고 물을 때, 동반자가 "클럽은 뭐 쓰세요?"라고 물을 때 씁니다.
혼동 주의건물인 클럽하우스, 회원 조직인 골프클럽과 이름이 겹칩니다. 규칙상 라운드 중 다른 플레이어가 사용 중인 클럽으로 스트로크할 수 없으므로, 대여 클럽이라도 본인이 쓸 세트를 따로 준비해 나가는 편이 안전합니다. 연습장 대여 클럽 이용 조건은 규칙이 아니라 시설이 정하는 사항입니다.
- 볼마커
볼 마커 · 마커 · Ball Marker
퍼팅그린에서 볼을 집어 올리기 전에 그 자리를 표시하는 작은 물건입니다. 동전이나 전용 마커를 씁니다.
쓰이는 상황퍼팅그린에서 볼을 닦거나 동반자의 퍼팅 라인을 비켜 줄 때 캐디가 "마커 있으세요?"라고 물으면 꺼내게 됩니다.
혼동 주의규칙상 마커는 볼 바로 뒤나 옆에 두어야 하고, 마킹 없이 볼을 집으면 1벌타입니다. 볼을 제자리에 놓지 않고 마커를 둔 채 퍼트하는 것도 벌타 대상이므로, 볼을 놓은 뒤 마커를 집는 순서를 익혀 두면 됩니다.
관련 안내: 그린에서 알아둘 행동과 용어, 골프공·티·볼마커 수량을 정하는 기준
코스 구역
- 티잉구역
티잉 그라운드 · 티박스 · Teeing Area
각 홀의 플레이를 시작하는 구역으로 코스의 다섯 구역 중 하나입니다. 두 개의 티마커 사이와 그 뒤쪽의 작은 직사각형 범위를 말합니다.
쓰이는 상황캐디가 "화이트 티에서 치시면 됩니다"라고 안내하거나, 동반자가 "티박스 올라가세요"라고 말할 때 듣습니다.
혼동 주의티잉구역은 티마커 앞이 아니라 티마커 사이의 뒤쪽입니다. 같은 홀에 색깔별로 여러 티잉구역이 있고 어느 티를 쓸지는 동반자와 골프장 안내에 따릅니다. 현장에서 쓰는 티박스, 티잉 그라운드는 통칭이고 현행 규칙 용어는 티잉구역입니다.
- 페어웨이
Fairway
티잉구역과 퍼팅그린 사이에서 잔디를 짧게 깎아 둔 구역입니다. 규칙상 별도 구역이 아니라 일반구역에 속합니다.
쓰이는 상황캐디가 "페어웨이 가운데 보고 치세요"라고 방향을 안내하거나, 동반자가 "페어웨이 지켰네요"라고 말할 때 듣습니다.
혼동 주의규칙은 페어웨이와 러프를 구분하지 않고 둘 다 일반구역으로 봅니다. 잔디 길이 차이는 치기 쉬운 정도의 차이일 뿐 구제 방식이 달라지지는 않습니다.
관련 안내: 첫 라운딩의 진행 속도와 동반자 배려
- 러프
Rough
페어웨이 바깥의 잔디를 길게 남겨 둔 구역입니다. 규칙상 페어웨이와 같은 일반구역입니다.
쓰이는 상황공이 페어웨이를 벗어났을 때 캐디가 "러프에 있어요"라고 알려 주거나, 동반자와 함께 공을 찾으러 갈 때 듣습니다.
혼동 주의러프는 페널티구역이 아니므로 벌타 없이 있는 그대로 칩니다. 다만 풀이 길어 공을 찾지 못하면 분실구가 될 수 있으니, 공이 떨어진 지점의 나무나 표지물을 눈여겨봐 두면 찾기 쉽습니다.
- 퍼팅그린
그린 · Putting Green
홀(컵)이 있는, 잔디를 가장 짧게 깎아 둔 구역으로 코스의 다섯 구역 중 하나입니다. 이곳에서는 볼을 마킹하고 집어 올려 닦을 수 있고 그린 손상을 수리할 수 있는 등 다른 구역과 다른 규칙이 적용됩니다.
쓰이는 상황캐디가 "그린 올라가실 때 퍼터 챙기세요"라고 하거나, 동반자가 "그린이 빠르네요"라고 말할 때 듣습니다.
혼동 주의그린 가장자리의 짧은 잔디(프린지)는 퍼팅그린이 아니라 일반구역이므로 그린 위 규칙이 그대로 적용되지 않습니다. 그린 위에서 볼이나 볼마커가 우연히 움직여도 벌타는 없습니다.
관련 안내: 그린에서 알아둘 행동과 용어, 골프공·티·볼마커 수량을 정하는 기준
규칙 관련 구역·상황
- 벙커
Bunker · 샌드 벙커 · 모래 벙커
모래로 채워진 움푹한 구역으로 코스의 다섯 구역 중 하나입니다. 볼이 모래에 닿아 있으면 벙커에 있는 볼로 봅니다.
쓰이는 상황캐디가 "벙커 들어갔어요"라고 알려 주거나, 벙커에서 친 뒤 고무래로 모래를 정리하라는 말을 들을 때 듣습니다.
혼동 주의벙커는 페널티구역이 아니어서 들어갔다고 벌타가 붙지는 않습니다. 대신 스트로크 전에 연습 스윙이나 백스윙에서 클럽으로 모래를 건드리는 행위가 제한되고, 친 뒤 모래를 정리하는 것은 코스 보호를 위해 허용됩니다.
관련 안내: 첫 라운딩의 진행 속도와 동반자 배려
- 페널티구역
해저드 · 워터 해저드 · Penalty Area
연못이나 개울처럼 물이 있는 곳이나 위원회가 지정한 구역으로, 노란 말뚝(선) 또는 빨간 말뚝(선)으로 표시됩니다. 있는 그대로 칠 수도 있고 1벌타를 받고 구제받을 수도 있습니다.
쓰이는 상황캐디가 "해저드 쪽으로 갔어요, 빨간 말뚝 옆에서 드롭하세요"라고 안내할 때 듣습니다.
혼동 주의페널티구역과 OB는 처리 방식이 다릅니다. 페널티구역은 1벌타 후 스트로크와 거리, 후방선 구제 중 고를 수 있고 빨간 구역은 측면 구제가 추가되지만, OB는 1벌타 후 직전 지점으로 돌아가는 스트로크와 거리 구제만 있습니다. 해저드는 예전 규칙 용어이며 현행 공식 명칭은 페널티구역입니다.
- OB
아웃오브바운즈 · Out of Bounds · 오비
코스 밖 구역으로 흰 말뚝이나 선으로 경계를 표시하며, 경계는 위원회가 정합니다. 볼이 OB로 가면 1벌타를 더하고 직전 스트로크 지점에서 다시 플레이합니다.
쓰이는 상황티샷이 흰 말뚝 바깥으로 나갔을 때 캐디가 "OB예요, 잠정구 치세요" 또는 "OB 티로 가세요"라고 안내할 때 듣습니다.
혼동 주의OB는 페널티구역과 다르며 규칙상 구제 방식은 스트로크와 거리 한 가지뿐입니다. 국내 골프장에서 흔한 OB 특설 티는 진행을 위한 로컬룰이므로 벌타 수와 이용 방식은 각 골프장 규정을 따릅니다.
- 분실구
로스트볼 · Lost Ball · 볼 분실
찾기 시작한 뒤 3분 안에 찾지 못한 볼입니다. 분실되면 1벌타를 더하고 직전 스트로크 지점에서 다시 플레이합니다.
쓰이는 상황러프나 숲으로 간 공을 찾다가 캐디가 "3분 지났어요, 분실구로 처리할게요"라고 하거나, 동반자가 "잠정구 치고 가세요"라고 권할 때 듣습니다.
혼동 주의국내에서 로스트볼은 연습용으로 파는 중고 볼을 뜻하기도 해서 규칙상 분실구와 혼동됩니다. 분실이 예상되면 치기 전에 잠정구임을 알리고 치면 되돌아가는 시간을 줄일 수 있고, 진행을 위해 캐디가 드롭 위치를 안내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골프장 로컬룰입니다.
플레이·기록
- 홀
Hole · 컵 · 홀컵
두 가지 뜻으로 씁니다. 티잉구역부터 퍼팅그린까지의 한 단위(18홀 코스의 1번 홀)를 뜻하기도 하고, 그린에 파인 컵 자체를 뜻하기도 합니다.
쓰이는 상황캐디가 "다음 홀은 파 3입니다"라고 하거나, 동반자가 "홀컵에 가깝게 붙었네요"라고 말할 때 듣습니다.
혼동 주의홀아웃은 볼이 홀(컵)에 들어가 그 홀의 플레이를 마쳤다는 뜻입니다. 스코어카드의 홀은 코스 단위이고, 규칙상 한 홀은 티잉구역에서 친 같은 볼로 홀아웃하는 것이 원칙입니다(분실, OB 등 예외 있음).
관련 안내: 첫 라운딩의 진행 속도와 동반자 배려
- 파
Par · 기준 타수
각 홀에 정해진 기준 타수입니다. 파 3, 파 4, 파 5 홀이 있고, 18홀 합계 기준 타수는 코스마다 다르며 72인 코스가 많습니다.
쓰이는 상황스코어카드와 티잉구역 표지판에서 홀마다 PAR 4처럼 표시되고, 동반자가 "파 했어요"라고 말하면 기준 타수로 홀을 마쳤다는 뜻입니다.
혼동 주의파는 홀의 기준일 뿐 처음 라운딩하는 분의 목표나 의무가 아닙니다. 홀마다 파를 확인해 두면 파보다 몇 타 많이 쳤는지 세기 쉬워지고, 파 5는 긴 홀이라는 뜻이지 5타 안에 끝내야 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 버디
Birdie
한 홀을 기준 타수(파)보다 1타 적게 마친 것입니다. 파 4 홀을 3타에 끝내면 버디입니다.
쓰이는 상황동반자가 버디를 하면 축하 인사가 오가고 스코어카드에 -1로 적히기도 합니다. 처음 라운딩에서는 직접 쓸 일보다 들을 일이 많습니다.
혼동 주의파보다 2타 적으면 이글, 1타 많으면 보기입니다. 버디를 한 사람이 다음 홀 티샷을 먼저 치는 관행(아너)이 있지만, 친선 스트로크플레이에서는 준비된 사람이 먼저 치는 레디 골프가 규칙상 허용됩니다.
- 보기
Bogey
한 홀을 기준 타수(파)보다 1타 많게 마친 것입니다. 파 4 홀을 5타에 끝내면 보기입니다.
쓰이는 상황동반자가 "보기면 잘 치신 거예요"라고 말하거나 스코어카드에 +1로 표시될 때 듣습니다. 보기 플레이어는 홀마다 보기 정도로 치는 수준을 가리키는 현장 표현입니다.
혼동 주의보기는 실패가 아니라 파 다음 단계의 이름일 뿐입니다. 2타 많으면 더블보기, 3타 많으면 트리플보기이며, 처음 라운딩에서는 보기보다 많은 타수가 흔합니다. 보기 플레이는 공식 등급이 아니라 현장 통칭입니다.
점수·형식
- 더블보기
Double Bogey · 더블
한 홀을 기준 타수(파)보다 2타 많게 마친 것입니다. 파 4 홀을 6타에 끝내면 더블보기입니다.
쓰이는 상황스코어카드에 +2로 적히거나, 캐디가 스코어를 확인하며 "더블 하셨어요"라고 말할 때 듣습니다.
혼동 주의더블보기(파+2)와 국내 현장에서 말하는 더블파 또는 양파(파의 두 배 타수)는 다릅니다. 친선 라운딩에서 진행을 위해 더블파가 되면 볼을 집는 관행이 있는데, 이는 동반자 간 약속이며 위원회가 따로 정하지 않은 한 공식 스트로크플레이 규칙의 처리 방식은 아닙니다.
관련 안내: 첫 라운딩의 진행 속도와 동반자 배려 · 국내 현장에서 쓰는 표현으로, 공식 규칙 용어가 아닙니다.
- 스트로크플레이
Stroke Play · 스트로크 방식 · 총타수 방식
라운드 전체의 총 타수(벌타 포함)로 순위를 정하는 경기 형식입니다. 국내 친선 라운딩에서 스코어카드에 홀별 타수를 적어 합산하는 방식이 이 형식입니다.
쓰이는 상황동반자와 스코어를 합산해 비교하거나, 캐디가 홀마다 타수를 물어 스코어카드에 적을 때 실제로 하고 있는 형식입니다.
혼동 주의매치플레이는 홀마다 이기고 진 것을 세지만 스트로크플레이는 모든 홀의 타수를 더합니다. 그래서 규칙상 컨시드(OK)는 스트로크플레이에 없고 볼을 홀에 넣어야 그 홀이 끝납니다. 스트로크플레이에서는 준비된 사람이 먼저 치는 레디 골프가 허용됩니다.
관련 안내: 첫 라운딩의 진행 속도와 동반자 배려, 그린에서 알아둘 행동과 용어
- 매치플레이
Match Play · 매치 방식 · 홀 매치
홀마다 상대와 타수를 비교해 이기고 진 홀 수로 승부를 정하는 경기 형식입니다. 1 대 1 또는 팀 대 팀으로 진행합니다.
쓰이는 상황국내 친선 라운딩에서는 드물고, 대항전 중계나 클럽 대항전에서 듣습니다. 동반자끼리 홀별로 승부를 세는 경우 매치플레이와 비슷하게 진행되기도 합니다.
혼동 주의컨시드(다음 스트로크, 홀, 매치의 양보)는 매치플레이의 정식 규정이고, 한 번 하면 거절하거나 철회할 수 없습니다. 매치플레이의 플레이 순서(아너 뒤 홀에서 먼 볼 우선)와 벌타 처리는 스트로크플레이와 다르므로 두 형식의 규칙을 섞어 적용하지 않습니다.
관련 안내: 첫 라운딩의 진행 속도와 동반자 배려, 그린에서 알아둘 행동과 용어
- 핸디캡
Handicap · 핸디 · 핸디캡 인덱스
실력이 다른 플레이어가 공정하게 겨룰 수 있도록 플레이 능력을 수치로 나타낸 것입니다. 국내는 2020년부터 도입된 월드핸디캡시스템(WHS)에 따라 산정하며 대한골프협회가 관장합니다.
쓰이는 상황동반자가 "핸디 몇이세요?"라고 물을 때, 스크린골프나 골프장 회원 대회에서 핸디캡 적용 순위가 표시될 때 듣습니다.
혼동 주의핸디캡은 내 스코어에서 정해진 숫자를 빼는 공식이 아니라, 핸디캡 규칙과 코스레이팅시스템으로 이루어진 WHS에 따라 산출하는 값입니다. 국내 현장에서 "핸디 20"처럼 말하는 것은 흔히 자신이 파보다 대략 몇 타 많이 치는지를 뜻하는 관행이며 공식 핸디캡 인덱스와는 다릅니다.
현장 표현
- 퍼팅
Putting · 퍼트 · Putt
퍼팅그린에서 퍼터로 볼을 굴려 홀에 넣는 스트로크입니다. 한 번의 스트로크를 퍼트라고 부릅니다.
쓰이는 상황캐디가 "퍼팅 라인은 오른쪽으로 조금 보세요"라고 안내하거나, 동반자가 "퍼팅 먼저 하세요"라고 순서를 정할 때 듣습니다.
혼동 주의규칙상 깃대를 꽂아 둔 채 퍼트해도 되며 스트로크 전에 꽂을지 뺄지 정하면 됩니다. 퍼팅 순서는 홀에서 먼 사람이 먼저 치는 것이 기본 관행이지만, 친선 스트로크플레이에서는 준비된 사람이 먼저 하는 레디 골프도 허용됩니다.
관련 안내: 그린에서 알아둘 행동과 용어, 첫 라운딩의 진행 속도와 동반자 배려
- 마킹
볼 마킹 · 마크 · Marking
볼을 집어 올리기 전에 볼마커나 클럽으로 그 지점을 표시하는 행동입니다. 주로 퍼팅그린에서 볼을 닦거나 다른 사람의 라인을 비켜 줄 때 합니다.
쓰이는 상황그린에 올라가면 캐디나 동반자가 "마크하세요"라고 말하고, 동반자의 퍼팅 라인에 볼이 걸리면 마킹하고 볼을 집어 달라는 요청을 받습니다.
혼동 주의마킹은 볼 바로 뒤나 옆에 마커를 두는 것이며, 마킹 없이 볼을 집으면 1벌타입니다. 다른 규칙에 따라 구제받을 때는 마킹이 요구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마커를 옆으로 옮겨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면 퍼트 전에 원래 자리로 되돌려 놓아야 합니다.
관련 안내: 그린에서 알아둘 행동과 용어, 골프공·티·볼마커 수량을 정하는 기준
- 디봇
디보트 · Divot · 뗏장
스윙할 때 클럽이 잔디와 흙을 떠내어 생긴 자국이나 떨어져 나간 잔디 조각입니다. 코스 잔디나 천연 잔디 연습장에서 생깁니다.
쓰이는 상황아이언 샷 뒤 캐디가 "디봇 덮고 가세요"라고 하거나, 카트에 실린 모래나 잔디 씨로 메우라고 안내할 때 듣습니다.
혼동 주의디봇이 생기는 것 자체는 잘못이 아니며 정상적인 아이언 샷에서 생깁니다. 규칙의 플레이어 행동 기준에 코스 보호(디봇 복구)가 포함되어 있고, 복구 방법은 골프장이 안내합니다. 그린 위 볼 자국(피치 마크)은 디봇과 다른 손상이며 그린 보수기로 수리합니다.
- 컨시드
OK · 오케이 · 기브 · Gimme · Concede
매치플레이에서 상대의 다음 스트로크, 홀, 또는 매치를 양보해 그 스트로크를 한 것으로 인정하는 규정입니다. 컨시드는 최종적이어서 거절하거나 철회할 수 없습니다.
쓰이는 상황국내 친선 라운딩에서 짧은 퍼트가 남았을 때 동반자나 캐디가 "OK"라고 말하며 볼을 집으라고 할 때 듣습니다.
혼동 주의규칙상 컨시드는 매치플레이에만 있고, 스트로크플레이에서는 볼을 홀에 넣어야 홀이 끝납니다. 친선 스트로크플레이에서 주고받는 OK는 진행을 위한 현장 관행이지 공식 규칙이 아니므로, 스코어를 정확히 남기고 싶다면 동반자와 미리 OK 기준을 정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관련 안내: 그린에서 알아둘 행동과 용어, 첫 라운딩의 진행 속도와 동반자 배려